여름에 인기가 높은 메뉴인 샹그리아, 그리고 감기에 좋다는 뱅쇼

둘다 와인을 주로 만든 음료이긴 하지만 만든느 법은 차이가 있는데요.

샹그리아와 뱅쇼, 뱅쇼와 샹그리아 차이점,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 샹그리아 만들기

 

- 준비물

와인, 사이다(탄산수), 오렌지쥬스, 오렌지, 레몬, 사과, 자몽, 딸기등 집에 있는 과일, 설탕 

 

샹그리아를 만들면 시고 떫은 와인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만드는 법은 간단합니다.

오렌지쥬스와 탄산수에 설탕, 오렌지, 레몬, 각종 과일을 넣고 잘 섞어준 뒤

와인을 넣어 하루정도 냉장 숙성하면 완성~

한두시간정도 숙성해도 샹그리아를 즐길 수 있지만 하루 정도 두는 게 맛있다고 해요.

 

와인과 사이다, 탄산수의 비율은 2:1:1정도면 적당하다고요.

보드카가 있다면 한두스푼 정도 넣어줘도 좋아요.

 

 

 

* 뱅쇼 만들기

 

-준비물

와인, 과일(배, 사과등), 계피, 꿀, 정향

 

어떤 요리나 그렇지만 만드는 사람에 따라 레시피가 상당히 다양한데요.

뱅쇼도 마찬가지에요. 와인에 계피와 과일, 꿀을 넣어 끓인다는 베이스에

첨가하는 재료는 상당히 다양한듯 해요.

목에 좋은 도라지를 첨가하는 분도 있고 생강을 넣는 분도 있고요.

주로 딸기, 오렌지, 사과, 배, 레몬등을 사용하시는 분이 많고 파인애플등을 넣기도 합니다.   

 

과일은 모두 껍질째 끓이기 때문에 베이킹파우더등으로 뽀득뽀득 씻어서 잘게 잘라주시고

냄비에 재료를 넣은 뒤 약한 불에서 30분~1시간 정도 끓여줘요.

그럼 알콜은 날아가고 달콤새콤한 맛있는 뱅쇼가 완성되는데요.

 

 

70도 정도에서 먹는게 제일 맛있다고 하니 너무 뜨겁지 않게 해서 드세요.

유럽에서는 감기예방으로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요.

이제 봄이 오고 있으니 환절기에 걸리기쉬운 감기, 예방으로 뱅쇼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쩜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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